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결혼 첫날밤 악역 대공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엑스트라,
'엔리카 윈터소어'의 몸에 빙의했다.
끔찍한 죽음을 피할 방법은 우선 대공과의 결혼을 피하는 것뿐.
"방법이 있습니다, 엔리."
물러날 곳이 없던 엔리카에게 성큼 다가온 한 남자.
그는 자신을 '카엘 벨브링턴 백작'이라 소개한다.
원작에 이런 인물이 있었던가 하는 고민도 잠시,
"정혼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가 꺼내든 묘책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결혼할 남자를 당장 어디서 찾지?
"백작님, 저랑 결혼하실래요?"
밑져야 본전, 눈앞의 남자에게 청혼했는데…
"좋습니다.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꼼짝없이 죽을 거라 생각했는데,
일이 이렇게 쉽게 풀려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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