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흩날리는 매서운 눈발.
그 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로젤린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욕망도 남아 있지 않았으니….
고통스러운 추위 속에서 이렇게 얼어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던 그 때,
적국의 대장군, 타몬 크라시스가 버려진 그녀를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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