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그냥 궁을 나가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궁을, 나가서요.”
데온이 미묘하게 말을 절었다.
어째 카시아가 앞서 나라를 달라고 했을 때보다 반응이 큰 것 같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에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 카시아는 데온에게 빨리 물어봐달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닦달했다.
“무엇이 하고 싶으신데요?”
결국 그가 묻자, 아마도 현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울 여자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소리쳤다.
“인형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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