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소설 속 대재벌가의 상속녀로 환생했다.
문제는 이 세계가 바이러스 괴물로 인해 곧 멸망 예정이라는 거.
남는 건 돈뿐이겠다, 얼른 시골에 저택을 매입해서 괴물을 피할 대피소를 만들고 있었는데...
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세상이 멸망하고 말았다, XX!
*
게다가 어쩌다 보니 남주들까지 우리 집에 함께 갇혀버렸다.
그런데 이놈들이 우리 집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한다.
왜 다들 여주한테 갈 생각조차 없어 보이는 거야?
“너 대체 정체가 뭐야?”
“세상이 멸망할 걸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 같습니다.”
그들은 내게 궁금한 게 많았지만 답해줄 수 없었다. 어차피 안 믿을 거잖아?
지금 내 눈에 그들은 그저 좋은 노동력 자원으로 보일 뿐이다.
“이제 일합시다. 먹은 만큼 밥값 하세요!”
세계 멸망의 원인인 바이러스의 치료제만 찾으면 이 지옥 같은 시간도 끝이다.
그러니까 그때까지만 남주들을 굴리며 버티자!
*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내가 매입한 이 오래된 저택이 알고 보니 상당히 수상쩍다는 사실이다.
우리 집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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