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여주인공 릴리에의 친구이자, 악녀인 아스틴에 빙의했다.
악녀의 삶에서 날 구원한 건 언제나 다정한 내 친구, 릴리에.
릴리에는 내 전부였다.
'내 옆에 계속 있으면 릴리에가 불행해질지도 몰라'
그래서 난 릴리에의 곁에서 사라져 주기로 결심했다.
모든 것은 완벽한 결말을 위해서.
그런데...
"리시안, 저를 왜 찾으신 거죠?"
어째서 릴리에의 상대인 남주가 찾아와 슬픈 눈으로 날 붙잡는 것일까.
"저만 두고 가지 마십시오."
나를 잘 아는 듯한 말투.
"당신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의 말들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는 어쩐지 안도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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