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설희를 비롯한 승무원들이
우주 스테이션 칼리의 시험 운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기 일주일 전,
가까운 곳에서 정체불명의 우주선 폭발이 일어나고,
10분 후 그 잔해들이 칼리를 덮친다.
그런데 잔해 중 발견된 괴박스에
붉은 글씨의 '마(魔)'가 새겨져 있다.
부사령관인 설희는 불길한 느낌을 받고 박스 개봉에 반대하지만,
선내로 들인 물건을 파악하고 보고해야 하는
스테이션 운영 방침에 따라 사령관 페기가 박스 개봉을 명령한다.
그날 이후, 승무원들은 모두 이상현상을 겪게 되고
박스를 개봉한 통신담당관 히데키를 시작으로
하나 둘 각자가 가진 트라우마에 잠식되어 죽어나간다.
불교 신화 속 아귀가 승무원들의 정신을 지배해
피바람을 일으켜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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