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대한민국의 유통업계를 꽉 잡고 있는 동녘 그룹의 최종 실세, 검은 재규어 하무경 상무.
그룹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작은 백야마을을 쓸어버리고 동녘의 왕국을 세워야 한다.
임무는 쉬웠고 계획은 아주 완벽했다.
백야마을의 지킴이라 불리는 채요원 순경, 너를 만나기 직전까지는.
너를 만나고부터 나는 계획은 안중에도 없는, 그저 그런 안달 난 한 마리의 개가 되어 있었으니.
“채 순경님. 우리 지금 키스만 할 거 아닌데.”
채 순경이 지켜내고 싶은 백야마을을 망치러 온 동녘의 악당.
계획이 틀어져 채 순경에게 감겨버린 동녘의 악당.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이자, 너의 마음속에, 백야처럼 오래 머무르고 싶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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