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좁고 어두컴컴한 다락방 한 칸,
태어나서부터 줄곧 이 작은 지옥에서 살았다.
불행을 몰고 다니는 집시의 딸이란 이유로.
트럼프 제국은 죄 없는 내 어미를 죽였다.
황제와 신전과 온 제국이
나를 가두고, 학대하고, 원망하고, 버렸다.
그들의 버림은 곧 기회,
이곳 자르딘 왕국에서, 난 복수를 시작할 것이다.
트럼프 제국이여, 조금 더, 메마르기를.
그 메마름이 곧, 내겐 소중한 물줄기가 되어줄 테니.
******
“자, 황녀님. 사과는 이렇게 생긴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입니다. 이건 빨간색 사과죠.”
“황녀님, 손톱을 물어뜯는 건 위험해요. 자, 따라해 보세요. 안- 돼-”
******
......복수를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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