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내 장례식이 시작되었다.
메르겐의 후계자였던 나, 데보라는
죽음 이후 동생 아이린의 몸에서 깨어났다.
나처럼 살고 싶다던 가엾은 내 동생.
"아이린, 넌 나처럼 살면 안 돼."
아이린에게 씌워진 나를 죽였다는 누명을 벗기고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그녀의 삶을 바꾸기로 했다.
그런 다짐 앞에 세 남자가 나를 흔들기 시작하는데…
의붓동생 아벨, 전 약혼자인 헨리, 그리고 사사건건 끼어드는 라한 대공까지.
과연 내 죽음의 진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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