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나는 비비안.
친구가 쓴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남주를 납치하고 죽는 조연으로.
납치를 하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한다는데 별 수 있나?
남주를 납치해서 알뜰살뜰하게 보살펴서 목숨을 보전해 보자!
라고 패기롭게 시작했으나... 나는 남주의 얼굴을 모른다.
에라이 모르겠다.
잘생긴 사람 중 한명은 남주겠지!
근데 내가 악역이랑 여주인공을 납치해 버린 것 같다.
너희들이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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