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꿨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것도 다 옛날 일이다.
지금 나는 사랑 같은 것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으니까.
세간에서 연애나 결혼, 뭐 그런 걸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 내겐 더 중요한 일이 있다.
세계 평화.
마수를 무찌르고 생명을 구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제국과 이 세계에 평온을 가져다주는 것.
대의를 위해 힘쓰느라 바쁜 내게
사랑 놀음에 낭비할 시간 따위는 없다.
“나랑 같이 돌아가자, 첼시.”
그런데 왜, 전 약혼자이신 7황자께서는
이미 파혼한 내 근처를 자꾸만 알짱거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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