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연예 기획사 대표 남지수. 여느 날과 다름없이 하룻밤 상대를 찾아 방황하던 어느 날,
귀찮은 작업녀에게 잘못 걸려 실랑이하게 된다. 그때 구원자처럼 나타난 키가 크고 예쁜 연하녀.
"내 애인한테서 떨어져."
"음? 나한테 이렇게 어린 애인은 없는데? 오늘 밤에 진짜로 네 애인 해줄까?"
그렇게 연하녀와의 하룻밤을 보낸 지수는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만족감을 느낀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연하녀의 정체를 알고 만 지수는 깊어질 것 같은 마음을 독한 말로 끊어내려 한다.
"넌 그저 도구일 뿐이야."
하지만 단호한 결심과는 다르게 몸은 자꾸 연하녀를 찾아가고,
연하녀 또한 밀려난 만큼 더욱 세차게 다가오는데.
"언니, 나 도구 맞나 봐요."
나, 너를 끊어낼 수 없는 건가? 아니, 끊어내고 싶지 않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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