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개 독자 추천 후기
망자들의 환승센터 <고스트 터미널>은
이승을 떠난 망자들이 저승으로 가기 전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다.
망자들은 49일간 <고스트 터미널>에 머물며 출국심사를 받고
심사가 끝난 망자들만이 저승행 배를 타고 황천을 건널 수 있다.
인천공항 폭발사고로 정신을 잃은 선우는
<고스트 터미널>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선우는 사망하지 않은 혼수상태였고
자신이 <고스트 터미널>에 잘못 온 것을 알게 된다.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기하던 선우는
인천공항에 함께 있던 아내와 딸이 아직 공항에 갇혀있다는 사실과
공항이 곧 붕괴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아내와 딸이 갇힌 곳은 구조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외진 곳이었고 그곳의 위치는 선우만이 알고 있었다.
선우는 서둘러 이승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상황은 그의
뜻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결국 터미널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 이승으로 돌아가야 했던 선우는
죽을힘을 다해 <고스트 터미널>에서 탈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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